세계 최초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, 포뮬러 E의 시즌 11이 시작되었다. 전 세계 10개 도시를 무대로 총 16라운드 여정으로 진행될 이번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다. 기존보다 더 빠르고, 강인하고, 파워풀한 성능을 갖춘 차가 등장했기 때문이다. 전기 레이싱카 Formula E GEN3 Evo는 단 1.86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해 제로백 2초 미만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. 과거 레이싱카보다 5~10% 더 높은 한국타이어의 접지력이 이를 가능케 한 원동력이다. 포뮬러 E의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인 한국타이어는 어떤 과정을 거쳐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를 개발했는가? 전기차 전용 타이어의 기술력은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?
한국타이어 ‘디자인 이노베이션’, 10여년의 여정